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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해서 배가 고팠던 나. 며칠전부터 생각나던 타코야키를 굽기로 했다.
우유 데우기용으로 샀으나 너무 바닥이 잘 타서 다른거(실라간...)사고 방치될뻔했던 밀크저그. 타코 반죽하니 물코가 좋아서 반죽 붓기가 편하다. ㅎㅎ 오늘 반죽엔 럭셜하게 호두 첨가.
팬을 달구고.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서 키친타올 한조각으로 잘 발라준다. (사진은 기름 붓기 전)
구멍마다 반죽 붓기. 호두 조각 보인다.
앗. 클났다. 문어를 넣었더니 이미 틀 가득이다. 반죽 남았는데. 타코야키는 한두개만 추가로 굽기가 난감하다는.. 일단 반죽 더 부어봤는데... 결국 부풀어 오르면서 넘쳤다.;ㅇ;
게다가 물대신 우유를 넣은걸 좀 빨리먹겠다고 불 올렸더니 역시나 탔다. ㅋㅋㅋ 무쇠팬들은 불조절에 참 민감하시다. 조금만 센불이면 이모양...
오랜만에 마요네즈 뿌리기용 통도 꺼내봤습니다. 뚜껑이 달렸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구멍만 뽕 뚤려있어서 자주는 안 씁니다. 좀 탔지만 할 수 없죠. 걍 먹습니다. 냠냠.
호두 아삭아삭 독특했다는. 타지만 않았음 좀 더 행복했을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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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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