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저녁거리로 사온 식빵. 유기농 통밀이라고 써있는거랑 별개로 그냥 맛있을거 같아서 집었는데 8쪽 들은게 3,500원이었다. 맛은 대충 생각했던 맛이었지만 너무 비싸. -ㅁ-++ 어쨌거나 반을 쪼개서.
달걀 하나에 우유를 대충 붓고 (통밀빵이라 조금 뻑뻑할것 같아서 우유 비율을 올렸는데 잘한 듯.) 역시 예전에 사놨던 유기농 메이플시럽(...비쌌다.;)을 넣고 휘휘 저어서
잘라둔 식빵을 넣어서 앞뒤로 푸욱 적신 다음에
버터보다는 좀 담백한 포도씨유 - 올리브유는 향이 강해서 메이플 시럽이랑은 안 맞는다 - 를 두른 후라이팬에 넣고 앞뒤로 대충 굽고
남은 우유달걀은 스크램블. (정말 쪼금이지만
그래서 저녁밥 완성. 팀장님이 회식 가자고 꼬시는걸 배째고 도망쳐서 먹은거니까 맛있지 않으면 곤란하다. ^^;; 살짝 달달하고 통밀빵스럽게 쫄깃텁텁하고. 맛있었음. 곁들인건 냉장고에 있던 갈비맛 후랑크 삶은것. 삶으면 기름도 빠지고 부들부들해져서 좋음.
요새 집에서 밥해먹는게 참 좋다. 너무 늦어져서 - 빨라봐야 7시반, 보통 8시 - 퇴근길에 너무나 배고픈 것만 빼고.T-T |
lakie
|
Track this back : http://lakie.me/trackback/2238961 |
|
|
|
|
Welcome to lakie's petit attic |
«
2024/12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
|
|
|
Total : 1125330
Today : 646
Yesterday : 56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