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제사하고 집에와서 자기전에 게임하고 놀려고 했는데 걍 잠이나 자라며 서버가 죽어계셔서 (....;;) 반항하며 뭐 놀거없나 하다 또 자폭 포스팅 올려보기. 부엌 전체샷~~
주인집이 살다 세 놓으신 집인데 싱크대가 20년 넘어가신 연세라.. 전세집에 돈gr이라는 소리는 좀 들었습니다만 초초 저가 싱크대로 전체 교체.;;; 진짜로 어쩔 수 없었다는....ㅠㅠ 쫓겨나지 않고 한 4년만 살았음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바닥의 욕실의자는 미니 사다리 대체용. 제가 키가 작지 않은 편인데도 싱크 상부장이 매우 높아서 사용중. 가끔은 저렇게 설거지 전의 후라이팬 등등이 올라가 계시기도 합니다(...)
당연히 손바닥만한 빌라 부엌에 다 안 들어가는 부엌살림님 이신지라.. 부엌 옆의 방 하나 점거하셨습니다. 문짝 뜯어서 별도 보관 중. 왼쪽이 그릇장, 오른쪽 사진에 짤린 부분에 렌지장이랑 냉동고 등등 계시구... 방에 뭔가 잔뜩 들어가겠다 했었는데 막상 넣어보니 뭔가 남는벽이 없더라는 그런 현실..
아니 그러니까 자야되는데 왜 서버 안열려... 망 데브같으니라구... (...아니 뭐 2회정도 임시점검이야 예상한 시나리오긴 하지만 12시를 넘길줄은 몰랐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