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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카메라를 쓸일이 있어서 출근하면서 들고 와서 파트리더님께 싸인 받아야 하는 귀찮음을 감수하고자 안내 데스크에 반출증을 달라고 했더니 언니(..동생이겠지.;) 왈.
'카메라는 반입 제한 품목이 아니므로 그냥 가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
늦봄쯤에 분명히 실수로 들고왔다가 반출증 쓴거 같은데?? 아니, 얼마전까지 입구에 서 있는 반입 금지품목 안내 그림판에 카메라 있었다규.!! 그림판을 다시 보니 어느덧 사라져 있는 카메라 그림. 대체 언제부터?!!
카메라폰을 제한하지 않으니까 카메라 제한 하는것도 참 새삼스러운 일은 맞지만
USB 메모리랑 외장 하드랑 메모리카드는 제한하면서 mp3랑 pmp랑 카메라폰이랑 그 폰에 들어있을 메모리랑 usb 케이블이랑 카메라랑 그 속에 들어있는 메모리카드는 제한 안하면 그게 뭔 보안인걸까요. 걍 노트북이랑 외장하드만 하지? 어차피 출구에 엑스레이 검색대 있는것도 아니라서 usb메모리 주머니에 넣어버리면 안 잡히잖아. -_-;; 그러니까 보관함을 운영하거나 아니면 밀봉지를 비치하는 대신 귀찮은 물품들의 제한을 슬금슬금 풀어버리고 마는 우리회사 만세. (정확히는 본사 빌딩.; 공장쪽은 보관함도 있고 카메라 폰을 제외한 나머지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엄하게 체크 합니다.)
쨌든, 그런 사유로. 카메라 가지고 출퇴근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_-v 어제밤 찍어보니 역시나 찜찜하고 맘에 안들고 초점 미묘하게 이상한 F11군에 대한 처분을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우후후후후후후. |
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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