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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돼지는 나가서 먹는걸로 하고팠는데.. 요새 가는데마다 고기가 점점 맛없어지는걸 막 느끼게 되는..
아무래도 고기값은 올랐는데 더이상 파는 가격을 올리기가 부담스러우니 고기 퀄을 떨구는 듯. 이미 어지간한 곳은 돼지고기 1인분에 11000원 막 이러니까..
그리하여 집에서 굽자 모드로~ 핑계가 생겼으니 장비도 사야지 (...;;) 원래 수정불판 있지만 예열도 진~~짜 오래걸리고 설거지 하기 개수대가 좁을 정도로 크고 엄청 무겁고 그래서..... 라는 핑계로 새로 구입. (......)
어제 한솥 끓여놓은 카레와 함께 부엌 바닥에 셋팅.
한참 굽다가 김치도 있었다는걸 생각해내서 부랴부랴 얹고 목살이라 기름 모자라서 김치에 포도씨유 좀 부어주고 (들기름 좀 섞을걸 그랬..)
목살은 기름이 엄청나게 튀고 그러지는 않아서 그럭 먹을만 한듯 그래도 부엌바닥 미끄러워진건 맞지만.;; 담엔 봐서 베란다에서 낑겨서 구워볼까 하는 중.
고기는 맛났음.ㅎㅎ 요새 사먹고 이런 기분 느낀적 거의 없는데 잘 한거 같음. |
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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