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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랑 예전 기록들을 살펴보니 대체적으로 약 3.5년 주기로 교체되고 있는 우리집 가메라들.. 쓰던 카메라 멀쩡한데 어째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니 (...;;)
쨌든, 새 아해가 들어왔습니다. 오랜기간의 똑딱이 생활을 청산하고, 손 많이 가는 아해와의 첫 만남. 어쨌든 이거보다 무거운건 못 들므로 잘 지내야겠지요.^^
요즘은 좀 비싼거 사니 당일 퀵배송 해줍디다. 오전에 카드긁고 오후에 받는 멋진 서비스 (...) 퀵퀵한 우리나라 좋은나라(..?)
그래서 요기까지는 쓰던 LX-3이 수고.. 본체 아담하니 귀엽고 화이트 깔끔합니다.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저녁으로 먹은 오코노미야키. 선명함 정도는 맘에 들고, 기본 줌렌즈가 쓰던거보다 좀 어두운지라 (LX-3은 2.8-5.1이었는데 SEL1650은 3.5-5.6이네요) 자동으로 걍 찍으니 좀 어둡게 나와서 레벨이랑 밝기 살짝 조절. 그 뒤로 이거저거 눌러보니 집에서는 노출 살짝 올려야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접사인 척 하는 줌 샷의 디테일. 똑딱이랑은 비교할게 못되겠죠 역시..^^
첫날부터 실내용 1.8 렌즈 뽐뿌를 불러오는것 빼고는 잘 산듯 하여요. 친해져야 할 듯.
p.s. 24인가 35인가 50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환산으로는 대충 35/50/75쯤?) |
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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