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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 두둥..!!
제일 쉬운 김치부침개. 사실 제일 좋아하는편이기도 합니다.
김치를 평소에 워낙 안 먹는 편인데 김치부침개는 꽤 많이 먹어요.
후라이팬 둘레가 좀 많이 나와서 작게 보이지만 사실은 후라이팬이 큰거라서.
일반적인 부침개 사이즈 되겠습니다.
보통은 무쇠팬에 부치곤 했는데 누가 철팬이 맛있다 그래서 해봤는데
과연 철팬스럽게 빠삭빠삭하니 취향이더군요.ㅎㅎ
굳이 바삭한 꼬투리를 찾아 쟁탈전을 벌이지 않아도 전체가 다 바삭바삭해요. 우왕 굿.
팬따라 다른 맛이니 그때그때 땡기는걸로 골라 하는 재미가 있을 듯.
일케 간단한 음식이 부치는 판대기 따라 다르다니 참 재밌어요. |
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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