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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로 기분도 꿉꿉한 김에 남푠시켜 맛난 달다구리 사오라고 하고는
저녁 뭐 먹을까 하다 카페님 뽐뿌에 치킨시켜 쳐묵. 카페에서 본 "치킨을 기다리며" 따라쟁이 샷 되겠습니다. 상주변이 지저분해서 이 각도로밖에 찍을수가 없었어요... 셋팅해놓으니 뭔가 거창해 보이긔..
남푠이 사온 달다구리. 파*크라*의 순수 카스테라. 많이 안 달고 쫀득하니 맛있어서 좋아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얼른 카스테라 틀 질러서(응?) 집에서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늘상 든다는.. 둘이 치킨 반마리 좀 더 먹은거 같은데 정신을 차려보니 카스테라 한박스가 다 비었습니다. (....;)
그리고도 뭔가 아쉬워서 오랜만에 잔 꺼내서 자기전에 차 한잔.ㅎㅎ 홍차 아니고 간편하게 모과차. 배경이 바닥인건 남푠 하는 게임 구경하느라 자리를 옮겼기 때문이라고 우길겁니다. 넹. 샐린매트 사진발이 참 좋군요. 인기있는거 왠지 납득.
찻잔은 차 담았을때가 제일 예쁜것 같습니다. 얘는 원래 커피잔이지만요. 커피담았을때는 더 이뻐요.
얼짱각도 한컷.
손잡이 금테도 귀엽고..
얼짱각도 두번째. ㅎㅎ
아무 생각없이 달랑 한조 들였는데 커피 담아보니 넘 이뻐서 한조 더 들이려고 보니 연대가 다르면 잔 높이가 다르더군요! 게다 프린트 상태도 너무 다르고..;; 결국 추가로 들인애는 반품하고. 그뒤로 안 보여서 못 구하고 있습니다. 까만항아리 마크 (높은형) 리잔 보시면 알려주세요...T-T |
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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