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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유행인 끈 좀 두껍고 굽도 좀 두꺼운 편한 막 신을 싸구려 샌들 내지는 쓰레빠 뮬을 사러 이대에 널린 신발가게를 몇개 들어갔는데, 사이즈 250에는 제가 원하는 디자인이 없더군요. OTL... 245만 되도 신발 신기 한결 편해질텐데 하는 좌절감이 매번 신발사러 갈때마다 듭니다만, 할 수 없죠.
쨌든 가게를 몇군데 구경하면서 점점 큰길로 이동하다가, 진열창에 생각하던 엑스자 디자인의 핑크 / 화이트 쓰레빠가 진열되 있는것을 발견. 화이트 괜찮겠다 하고 가게에 들어갔더니,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애들이 한눈에 봐도 가격대가 예산 범위에 전혀 없는 가게.(...;;)
어쨌거나 한번 신어나 보자 했는데 발이 너무 편한데다가 생각보다 핑크가 청바지에 잘어울리는데다 많이 안 튀는데다 라인이 이뻐서 말이죠. 제가 그렇죠 뭐. -0-
색은 화려한데 전체적으로 얌전한 디자인인데다가 끈이 뒤에까지 깊어서 안 덜렁거리는 덕에 정장에도 신을 수 있을 듯. 요새는 공장으로 출근하므로 청바지에 신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신으면 이런 느낌. (발 정리 아직 안 한 관계로 대충만 봐주세요.ㅎㅎ)
핑크 핑크~ (현실에서까지 핑덕이 되는건 곤란하지만, 여름이니 발랄한 아이템 하나쯤 괜찮을거에요. 넴.;) |
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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