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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죠.
날씨도 살짝 덥고.
이쁜 언니들은 좀 덜 입으시고.
저는 빙수를 먹습니다. (...;)
통멜론의 속을 파서 과일과 얼음을 섞어서 넣고, 그 위에 멜론을 쌓은다음 추가로 다른 과일을 올려서 팥은 따로 나오시는 과일빙수. 파인애플도 통조림이 아니라 생 파인애플입니다. /ㅇ/
사이즈가 잘 가늠이 안가시는 분들을 위한 전체 차림샷.
옆의 식빵이 대충 1/4로 잘린 토스트입니다. 그러니까 멜론 직경이 대충 19~20cm정도 되보이네요. 2명이 가서 퍼먹으면 밥을 먹을수가 없어집니다. ...근데 밥 먹고 가서 시키면 다 먹는다는게 미스테리.;;;
겨울에 가니까 멜론은 제철이 아니라고 권하지 않으시던 사장님. 매우 친절하십니다.^^ 5월에 갔을때는 저기 딸기도 약간 섞여 있었어요. 대체로 제철 과일을 섞어 주시는 듯. 항상 품목이 동일하지는 않습니다만 과일들이 너무너무 맛있어요.
3인용/4~5인용 통수박 빙수도 메뉴에 있고, 물론 1인용 빙수도 있지만.. 언제나 통빙수 먹게 되는것 같아요. 저렇게 주는거에 비해 가격은 나름 착한 편. 빙수치고는 비쌉니다만 과일양을 생각할때.... 그저 감사.T-T
여름이니까, 자주 종종 가게 될 것 같습니다. ^-^/ |
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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