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해도 아침에 잠들어서 대낮에 일어났지만 말입니다.
한권보고 바닥에 놓고 한권 보고 다시 놓고 한 어느 밤의 결과물. ㅎㅎ 책은 곱게 보는데 또 그렇다고 소장용 별도로 사서 모시는 스타일은 아닌지라 방바닥에 책이 널려있는 사태가 자주 종종 발생합니다. 방바닥에 딱히 긁힐만한거 없으니 머..
요즘 한국만화 중에서 제일 사랑하는 ciel인데.. 정주행 다시 하고 났더니 이미 5시였고 11권 너무 엄한데서 끊으셔서 뒤가 궁금해서 잠이 안왔을 뿐이고. 막권이 3월에 나왔는데 이건 6개월 단위로 나오고.. 결국 혹시나(...) 해서 스캔본을 뒤져봤으나(...;;; 아니 단행본은 사는데 새벽 5시에 이슈를 사러 나갈 순 없었기 땜시.. 매호 사기엔 제방 책장은 이미 포화일뿐이고..;; 아 놔 잘못했습..ㅠㅠ) 없었을 뿐이고.
한국만화라도 그나마 단속을 잘해서 안 보이는거라면 매우 다행. 보는사람이 적어서 안 도는거라면 그건 또 그거대로 안습인데 말이죠.
결국 이거저거 뒤지다가 요약 네타만 당했..... 블로그 댓글에 줄거리 풀 요약을 가리지도 않고 한 모님... 나쁘심...OTL...
Issue 5월호 사러 나가고 싶지만 오늘은 날씨도 너무 좋고 나가기 너무 귀찮아서 내일 외출다녀오는김에 홍대나 들려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