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키타 구구] 재발매 결정!!!(링크)
- 그림은 그래24에서 퍼온, 비운의 모 출판사의 국내판 마지막이었던 4권표지. 그나마 지금은 절판. ㅇ<-< 저런 뽀송뽀송한 표지인데 내용은 정말 엄청났다죠. TONO의 작품은 전~~~부 다 좋아하지만, 치키타 구구는 저에게 스토리면에서도, 좀 장편에 속하면서도 완결이 났다는 점에서도 현재로써는 수위에 꼽히는 작품입니다. 스토리 텔러로써의 TONO씨의 능력이 처절할 정도로 잘 나타난 작품인데요..(정말 처절해요...)...
국내에 나오다 말아서 말이죠. 무려 모 출판사가 내다말고 '우리는 이제 만화 안해' 하는 바람에 말이죠.. 가뜩이나 국내에 안 알려져 있는 TONO 작품의 마이너화에 한층 더 기여해버렸단 말이죠!!!!! 벌헉!!
덕분에 카르바니아가 번역판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정말정말 마이너했단말이죠. 우우..;;
쨌든, 다시 나온답니다. 덩실덩실./ㅇ/ 한질 사서 포교용으로 쓸지도 몰라요. T-T 책 사면서 출판사 신경 안 쓰고 사대서 인식 못했는데, 신규 출판사가 있었던 거군요. 다른 작품들 뭐 내고 있는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p.s. 래빗 헌팅을 내줄 용자 출판사는 없겠죠. 아마도 국내에는? ;ㅇ; 작가가 좀 알려지면 시마시마 시리즈도 좋을거 같은데... 귀여운 고양이 만화.
모래의 꿈은 나왔지만서도. 이건 굳이 국내판 안 살래요. 사실 대부분 국내판이랑 둘다 사고 있지만 TONO 특유의 대사의 설걱함은 원서쪽이 좀 더 잘 느껴지는 듯.
p.s.2. 이 카테고리에 글 쓰는게 반년이 더 넘었군요. 이것저것 읽긴했지만, 역시 귀찮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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