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팔랑 인기스포츠 그때만 팬 놀이
냄비팬답게. 끓을때는 확 끓어주는 센스. >_<
좁아터진 어울림 경기장에 대한 원성이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시작된 그랑프리 파이널 티켓팅. 오후 1시라니!! 점심시간 다같이 인터넷질 하는 시간이라 안그래도 요새 말썽일으켜서 느려터진 회사 인터넷으로는 네이버도 안 열리는 시간.T-T
가뿐히 포기 못...하고. 익스 네개 띄워놓고 전화기 펴놓고 한손으로 누르면서 한손으로는 클릭질 반복 2시간의 결과..
티켓팅 성공. >_<
프리는 같이 가기로 한 사람이 초반에 R석 겟. 쇼트는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버그로 떠있던 프리 2좌석에 낚여서 헤매다가 갑자기 추가로 풀린 90석중에서 초 럭키하게 캣치. >_<
이제 반차 낼 궁리만 하면 된다는. 후아후아..
연아신 이쁜 모습 보는 김에 생전처음 생으로 보는 피겨경기 주니어부터 페어까지 몽땅 볼거라능. 그렇다능. >_< 언니가 이쁜 인형이랑 꽃이랑 사갈거라능. ////
그래도 어울림이라는 거대 크리의 안습은 없어지지 않는다는거...ㅠㅠ (쇼트 A석은 계단과 봉크리에 걸린건지 살짝 비낄수 있는건지 구분이 안가는 위치라서 더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