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울프님 댁 에서 가져온 문답. 원 출처는 모르신다네요.
혹시나(정말로 혹시나) 퍼가실 분들을 위한 팁 - 제 잡 코멘트를 빼시기 위해서, 긁어서 메모장에서 텍스트로 저장하신 후 엑셀에서 열어서 구분자 - 로 칸 나누기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첫 열만 복사해서 다시 메모장에 붙였다가 쓰시면 편리. (.....복잡한가효?;)
--------------------------------- 해본일 까망 안해본일 회색
입원 - 맨날 골골하지만 의외로 왕창 아픈건 거의 없습니다. 초반에 안 버티고 걍 드러누워서 그런가..; 골절 - 뼈는 튼튼 헌혈 - 모종의 사정으로 불가합니다. (빈혈, 체중미달 아닙니다.;;) 실신 - 빈혈은 없고, 쓰러질때까지 버티는 정신력도 없습니다. 키스 - 설마 해봤겠죠. 결혼 - 아하하. 이혼 - 아하하. ...이건 안 경험하는게 낫겠죠?
식용달팽이 - 예~전에 식당에서 이거 달팽이라고 준 사람이 거짓말 안 했으면 먹어본것 같습니다. 평범했어요. 도둑질당함 - 소매치기 한번. 산지 한달된 이쁜 지갑이...; 여자를때림 - 뭐.. (먼-산-) 남자를때림 - 역시나.. (먼-산-). 어디까지나 장난수준에서요. 폼 나게 따귀라거나...는 언젠가 해보고 싶다거나?; 해외여행 - 일본, 유럽 몇개국, 캐나다, 터키 정도. 앞으로도 많이 하고 싶. 기타 - 엠티때 코드 두개 잡아본게 전부 피아노 - 5년째 복숭아 썰다 손가락뼈 본 적이 있는데, 그 핑계로 냉큼 그만뒀습니다. 지금은 못 쳐요 바이올린 - 구경만.
안경 - 21년차. 렌즈 - 두어달 시도후 포기. 간간히 재시도 하고 있으나 렌즈값만 버리고 있습니다. 오페라감상 - 일년에 한두 번, 주요 작품도 다 못 봤지만 좋아합니다. 텔레비전 출현 - 없을걸요. (지나가는 군중으로 뒤통수라거나는 저도 모릅.;) 만화방 - 중학교 시절 마음의 고향. 오락실 - 이니셜D 2nd stage.. (언제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웃지요.) 에스컬레이터 - 당연히?;
마라톤 - 듣는걸로만도 무서워요 자동차운전 - 면허증까지는 땄습니다. (증 발급 뒤로 장롱면허) 오토바이운전 - 스쿠터 5m는 포함시키기 민망 5kg 이상 감량 - 최고로 굴러다닐때에서 -12kg. 1년반 걸렸지만. (요새는 상당히 도로 불었.;) 교통사고 - 빗길에 서있던 차가 뒷차한테 받혀서 미끄러져 제 무릎에 닿은적은 있습니다. 10만원 이상 줍다 - 유감스럽게도.;
10만원 이상 잃어버리다 - 지갑과 더불어.; 금발 - 연갈색까지는 해봤는데, 금발이라고 보기는 어렵겠군요. 귀걸이 - 현재 세개 뚫었. 좋아합니다. 500만원 이상 쇼핑 - 아직 차나 집은 없습니다. 대출 - 학자금 대출을 시도하다 거절당한적은 있군요. 선거투표 - 꼬박꼬박 투표는 하고 있는데....
강아지 키우기 - 포유류는 그닷. 고양이 키우기 - 역시나. 유체이탈 - ..........? 요가 - 등록했다가 이틀만에 환불. 선생님에게 맞다 - 미경험이면 좋은 동네의 아직 10대이거나, 국내에서 학교 안 다닌 분. 그다지 많이 맞고 다닌 편은 아니었습니다만. 반 전체가 맞거나 시험 틀린 갯수대로 패거나 할 때는 별 수 없죠.
복도에 서 있는 벌 - 야간자습 시간에 졸다걸리면..; 임산부에게 자리양보 - 당연히. 남의 아이 꾸짖기 - 아이보다 보호자에게 이야기 합니다. 코스프레 - 본 적만 약간. 요새는 그닷 안 좋아합니다. 너무 돈발이라서.. 동거 - 아하하. (.....;) 2미터 이상에서 추락 - 전 소심해요. 거지돕기 - 가끔. 학급위원 - 어쩌다보니 한번. 고등학교때 였던거 같은데..별로 좋은 기억은 없군요. 문신(헤나) - 작년에 눈썹에 헤나. 안그려도 되서 좋더군요. 근데 벌써 거의 지워졌어요. 헌팅 - 해본적은 없고, 당한적은 있다고 하던데.. (전 의식 못했어서 유감. 나중에 동생한테 이야기 했더니 그거 헌팅이라고 해석해줬습니다.) 몽고반점 - 글쎄요. 증언 들은 바 없어서. 비행기 - 타보긴 했고, 조종은 안해봤어요.;
디즈니랜드 - 도쿄에서. 같이간 친구가 꼭 가봐야겠다고 해서 갔는데,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독신 - 실컷 경험중.(...;;;) 스키 - 대학교 체육 수업으로 갔었는데, 난 운동에 재능이 없구나를 통감하고 돈 주고 산다는 A학점(참가비가 약간 있었다는.;)이라는 말을 듣는 과목에서 장렬하게 B- 스노우보드 - 처음부터 끝까지 굴러내려올지도 몰라요. 서핑 - 당연히. (못합니다!) 고백 - 한적은 없.(...;) 이성으로 부터 고백 받음 - 그거야 뭐...; 동성으로 부터 고백 받음 - 저는 대체로 담백하긴 하지만 이성애자이므로 이것은 좀 곤란합니다아.. (성적 취향 차별이 아니라 전 그렇다구요.)
중퇴 재수생 - 면허시험 재수(... 퍼억.) 흡연 - 담배 싫어합니다. 바람 위쪽 방향에서 피우지 말아주세요. 금연 필름끊김 - 술 못 마십니다. 공식주량 0. 결혼식에 출석 - 한창 시즌이지요. 제 결혼식은 아직 멀었지만(...) 장례식에 출석 - 상가집에는 두세번 가봤는데 장례식에 따라간 적은 없었네요. 할머님 돌아가셨을때는 불행히도 유럽여행중이라 연락두절이었다는.; 보증인 유령을 보다 - 글쎄요. UFO를 보다 - 우리집은 혹시 우주선?
선생님을 때림 - 기본적으로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안 때려요.(..;) 부모를 때림 - 저 죽을지도. (신문에 난다거나?) 범죄자를 잡다 - 소심합니다. 흉터 - 위에 이야기했던 손가락 벤 자국이 약간 남아있는 정도? 장난전화 - 어린시절에 궁금해서 한번. 혼났습니다. 경찰차 탑승 - 수능시험장에는 1시간전부터 가서 퍼자고 있었기 때문에.; 구급차 - 의외로 병원과 안 친한 88열차 - 초등학교 2학년때 첫 경험? 치마 들추기 - 들추어짐 당하기는 몇번. 패줬습니다.; 룸서비스 - 가난한관계로.... 파이널 판타지 - 9만 클리어. 7,8은 에뮬로 시도하다가 실패. 나머지는 동경 중. 화장실에 갇히다 - 빡빡해서 안 열리는 문을 착각해서 3분정도 망연해있던 적이..
재판소 혼자여행 - 반 정도는 혼자 여행 해외사이트에서 통신판매 - 영어맹. 바둑 - 머리 나빠요. 장기 - 동생이랑 두다가 지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관둔.(....소심.;) 벌에 쏘이다 - 한마리가 팔위에서 사망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많이 붓더군요 스카이 다이빙 - 해보고 싶어요 시험0점 - 백지 답안지 제출. 그리고 재수강(..;) 10만원 이상 당첨 - ....우. 부럽습니다.
마약 - 밝히면 곤란하지 않나요. 아무리 가명이라지만. 사랑니 - 처음꺼 뽑을때 돌팔이 의사에게 걸려서 약 한달을 제대로 못 먹을 정도로 고생해서 추가로는 안 뽑고 싶습니다. 옥션 - Auction.co.kr 외에 원래의 의미로는 미경험. 데이트 - 그거야 뭐.... 국제전화 - 호주에 그냥 전화하면 10분에 만원정도 하더군요 100명 이상 앞에서 연설 - 소심해서.;
여장 - 냐하하.
시사회 - 두어번. 극장이 안 좋아서 공짜가 다 그렇지 뭐. 라던가.. 전학 - 입학한 곳에서 졸업하는 평온한 생활을 12년 내내 했습니다. 5살때부터 지금 사는 집에 살았거든요. 영어회화교실 - 무려 초등학교 때(!) 생각해보면 그당시 치고는 열혈 엄마셨어요. 저희 어마마마..
승마 - 우오. 격투기 - 꾸엑. 유치장 - .... 형무소 - .... 원거리 연애 - 체질적으로 못 할겁니다. 아마도 설탕과 소금을 착각한적 있다 - 보면 표시 나요! 정 구분 안가면 먹어보기. 수혈 - 해본적도, 당해본적도. 양다리 - ....나빠욘. 실연 - ...................................하아.(현실도피)
신문에 사진이 나오다 - 이곳은 명동입니다. 의 뒤통수..라던가 까지는 모르겠습니다. 골프 - 해 두는게 나은?(심정적으로 대체 왜? 의 마인드.) 배낚시 - 배는 페리밖에. 버려진 동물을 줍다 - 보자마자 도망. (미안해.;;) 가정교사를 하다 - 과외라면야 많~~이.; 표창받다 - 학교에서 많이 주잖아요. 소총으로 총격당함 - BB탄총은(꽤 센것) 맞아봤어요. 쿨럭. 음료수 보다 커피 - 커피보다는 우유.
재미있는데, 길군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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