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tation jewellry Box  
Front Page
Notice | Keyword | Tag | Location | Guestbook | Admin | Write Article   
 
금주의 테마 - 요새 뭐하고 있니, 내 카메라야.

여러분의 카메라를 소개해주세요!

작년말 한창 지름신님이 상주중이실때 급거 지른 카메라가 둘. 둘다 똑딱이이지만 성격이 너무 달라서 별반 아깝지 않게 생각되고 는 있습니다만, 문제는 자주 쓰지 않는다는게 문제일까나요. orz.

한녀석은 Fujifilm의 F11, 셔터우선과 조리개 우선이 다 있는데 둘다 되는 매뉴얼모드는 없다는 들일때는 몰랐고 지금도 조금은 납득 안가는 스펙을 가졌습니다. 가끔 아쉽기는 하겠지만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쓰고 있습니다. 초점이 좋은 편이고 조금 어두운 곳에도 그럭 잘 나오며 야간에도 어떻게든 찍게해주는 iso 1600모드가 달린 여기저기 쓰기에 무난한 성능을 가졌습니다. (반)매뉴얼 포함 치고는 구입당시 가격도 나름 참했었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의 사진을 뽑아줍니다. 컬러에 튀는 특색이 없고 침착무난한것도 후보정을 고려하면 착한 면.^^

또 한 녀석은 Kodak의 v570, 23mm 광각렌즈와 일반렌즈의 듀얼렌즈 구성으로 된 똑딱이입니다만. 사고 나서 일반모드로는 거의 찍어본적이 없네요. 애초에 광각쓰겠다고 산것도 있고 3배 광학줌의 일반렌즈쪽은 렌즈 회사도 어딘지 잘 모르겠고 조도가 조금만 떨어지면 볼 수 없는 수준의 노이즈와 초점 흐림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이녀석은 그냥 광각 카메라로 취급중입니다. 광각은 풍경찍을때도 좋지만 좁은 곳에서 넓은 범위를 찍고 싶을때 맘에 듭니다. 예쁜 작은 가게라거나 방벽을 차지하는 책장이라거나 등등..

그렇지만, 역시나 최근에는 들고다닐 여유도 없고 사진 찍어 포스팅할 시간도 적당치 않고 (단순히 사진만으로 자랑할 수 있는 곳은 없어졌고.;) 근무지를 옮기고 나니 카메라 반입이 안되는데 보관함이 없더라, 라는 눈물의 사태로 출근하는 날에는 카메라 금지의 상황. 주말에는 놀기 바빠 깜빡하고 나가는 일이 많구요.

그리하여 카메라 포스팅에 사진 한장 들어 있지 않다는, 그런 만행을 저지르며 저의 카메라 소개는 마무리입니다. 가끔 찍고싶은게  생기기는 하는데 점점 귀찮음도만 상승하는것 같습니다.(..;)

p.s. 집에와서 짤방으로 사진한장 추가. 원래는 참 느낌 좋은 사진이었는데 resize란 참 멋진 스킬이에요.(그나마 클릭해서 보면 좀 낫습니다.;)
Tag : , , ,
Track this back : http://lakie.me/trackback/2238722
Commented by 냐궁 at 2007/05/08 13:07  r x
니콘 D70
--- 내 메인 카메라..방바닥 찍는 날이 늘어가는 중...

파나소닉 LX2
---- 어머니 드린다는 핑계로 사서...거의 내가 사용 하는 중..-.-
최근 들어 활용 빈도 상승중..(부모님 따라 유럽여행도...호강중..)

카시오 EX4
---- 역시 2년전 어머니 드린다는 핑계로 사서....정말 어머니께서 쓰셨음...-.-
파나소닉 이후 동생 카메라가 되어가는 중....

캐논 익서스v2
---- 동생 준다고 사서....뭐 요새는 충전기도 어딨는지도 모르겠고-.-

이하..필카로...

캐논 AE-1
----- 이모댁 장롱에서 업어와서..곰팡이청소까지 깨끗이 했는데....
필름 서너롤 찍고 역시 장롱행-.-

폴라로이드 SX-70
----- 클래식한 폴라로이드가 갖고 싶어 황학동에서 중고 구입...
전용 필름이 단종...ㅡ.ㅜ
최근 다시 발매중이지만 장당 2000원에 달하는 가격은..ㅠ.ㅠ



BLOG main image
Welcome to lakie's petit attic
 Notice
도메인을 만들었습니다.
블로그 메뉴 & 타이틀 이미지 ...
서브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스킨에러 - 조만간 수정할 예정
폰트 변경했습니다.
 TattertoolsBirthday
 Category
전체 (588)
데굴데굴(살기) (324)
팔락-(읽기) (34)
머-엉(보기) (19)
냐뷰냐뷰(먹기) (87)
후아후아-(빵) (16)
우힛(지르기) (95)
하움(비공개) (0)
 TAGS
아크릴판이랑서랍이랑길다란락앤락등등다합치면그것도꽤한단말이죠. 제대로 이야기를 풀어놓고 제대로 수습하는 작가가 드문 세상입니다. 이런걸 보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하는걸까요 이벤트 이렇게만 좀 해라 파이어볼트 매우 열심히 하는것처럼 보이지만 단지 돈을 쓰고 있을 뿐 표값 이제 살림 고만늘려야.. 이제 찬장은 대 포화 장비 마련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Entries
마비노기 - Fantasm...
3년쯤 고민한거 같음.
간만에 집밥 - 밀푀유 나베 (1)
 Recent Comments
계속 뭔가 늘고있....ㅎ...
lakie - 2014
잘 안 나와서 제가 싫어...
lakie - 2014
새식구? 가 늘어났군요.
음양 - 2014
이 글을 빵이 좋아라 합...
엘스란 - 2014
그거야 못 먹게 망한건 ...
lakie - 2014
 Recent Trackbacks
독서왕 테스트 ㅋㅋ
Sweetest Chanllenge
나 나도 덕후테스트....
사과로 지은 얼음집 [빙...
파스타 이야기
미라클러의 맛있는 이야기
구청공익 그만할래요.; [...
사과로 지은 얼음집 [빙...
MBTI 검사
Simple & subtle sce...
 Archive
2016/03
2016/02
2015/12
2015/10
2015/09
 Link Site
:: 아침햇살과 함께 ::
Avalon의 감자밭
Orange Belt
Pink Marmalade
Sweetest Chanllenge
夜花堂 - 무념무상
砂沙美의 하루일상 - Tatter
그것이인생
녹두장군의 식도락
삼끼의 언덕 위 하얀 집
시트콤 몽트뢰유
아발론의 두번째 감자밭

WEW892
::: iherb 코드 :::



::: 실시간 노을 :::



::: 웹 펫 :::
 Visitor Statistics
Total : 1125545
Today : 861
Yesterday : 562
태터툴즈 배너
Eolin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