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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농담따먹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재미없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달까. 미국인이 쓴 미국 말장난을 번역을 해 놓았으니,
문화적 배경도, 농담을 알아들을 수 있는 공통점도, 결정적으로 발음으로 인한 말장난도..
전혀 알 수 없었다는 것이지.
그냥 역자후기의 말이 기억에 남았다.
"전미 회장까지 지내고 권위 있는 논문을 수편 이상 써낸 철학 교수의 첫번째 단행본이
joke에 관한 글이 될 수 있는 그쪽 풍토"
..음. 우리나라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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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코언 지음 / 강현석 옮김 / 이소출판사 /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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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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