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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랑 관계가 약간 있는 동생의 옆동네 나들이를 기회로 이것저것 부탁을 좀 했는데, 손 큰 동생은 부탁한 양의 두배 넘게를 들고오는 만행을 저지르고 돈 모자랐다고 하는군요 나는 지갑에서 돈이 샘솟냐. 예산 오버라닛. -0-
어쨌거나 생긴 물건들 소노 이치.
루피시아티랑 약간의 다구입니다. 혼이 들락날락 할뻔했던 지난주에 간다고 뭐 살지 고르라고 하길래 급하게 카페를 뒤져 이름이 많이 보이는 유명할것으로 추정되는 애들을 몇개 찍어서 그 중에 두어개 건져오라고 했더니만 그 결과가..
사진 위 왼쪽부터 Yume / Marron chocolat / Ume vert(녹차인듯?) / Decaf Caron / Decaf Momo / Rum rasin / Sakurambo. 디카페인 두개는 어무이 선물이지만 어차피 차 만드는건 제가 될테니 포함시켜 봤습니다. 그리고 루피시아 가는김에 이중 거름망 사오라고 했더니 다른데서도 하나 건져왔네요. 루피시아보다 목 부분이 튼튼해보여서 좋아요. 그리고 활용도는 낮아보이지만 하트 인퓨저. 마지막으로 실리콘 재질의 컵뚜껑. 간이 티팟으로 쓰는 숙우 뚜껑으로도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클로티드 크림은 병제품이 없어서 구입 실패. 오리지널을 먹어봐야 만들어도 이게 실패인지 성공인지 구분할텐데 말예요..
물건들 소노 니.
Tales of jeker가 뭐하는 물건인지 15년쯤 전부터 굉장히 궁금했습니다만 정가 1400엔?과 권수에 질려 엄두를 못 내고 있다가 결국 궁금하니까 상태 불문 (쌀수록 좋음)두세권만 사오라고 시켰는데 저렇케 되었다는. 자기 전에 한권 뜯어봤더니 초절정 무성의한 썰풀기 두어장과 피규어/프라모델 발매소식이 두어장 있고 나머지는 연재분 일부 고퀄리티로 다시 실어 놨네요. 1400엔은 표지 일러와 인쇄값인듯.ㅋㅋ 단행본 사이즈(에 얹어 국내판은 저 퀄리티 종이 및 인쇄질)에 대한 아쉬움은 좀 풀립니다만 중고가 아니면 도저히 못 살 가격인것 같습니다. 나온지 20년이 되가는데 아직도 중고가 500-800엔정도 합니다. 나중에 화보집이랑 설정집 시리즈도 사야되는데 절판에 원래 정가 2천-3천대에 권수도 많고 난리도 아니에요. FSS수렁. ㅇ<-<
그 외에는 소설 엠마랑 카르바니아, 뽀이, 허니비터 신간이랑...
삼천세계 쁘띠 문고!!!!!! 아윽. 표지는 마마하라 에이리씨로 변경된 이후고 내용 시점은 본 연재보다 한참 뒤의 에피소드. 구할 방법이 없어서 야후 옥션까지 찔러보다 가격에 질려서 못 샀는데 말이죠. 만다라케에서도 상당히 황변된 상태의 다른 책이면 안 샀을 퀄리티의 물건이 1050엔이랑 1575엔. -0-!!!!! 몇장 읽어본 결과 심히 맘에 안드는 커플링이 공식으로 등장한 가운데.. 내용은 다 읽고 나중에 따로 포슷할래요. OTL
어쨌거나 즐거운(?) 지름의 결과 자랑질 끗.
뭔가 게임과 지름으로 유지되는 블로그가 되가는군요.ㅎㅎ |
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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