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옷 올리기로 한지 대충 3주정도 지났는데요. 그동안 뭐 했냐하면 필요 수련치 계산(재료랑 돈), 그리고 그거에 맞춰서 재료구입 시작.
그리고 의류점 아르바이트 횟수 올리고 있었습니다.(...;) 하루에 2~3회, 주말에 7~8회정도씩 올린다고 올렸지만 3주 넘게 걸리고 말아버린. 결국 토요일에 100회를 채우고 어제 드디어 7랭 성공 수련을 아르바이트로 채웠는데요.
그리고 대성공 수련. 지지난주에 타이업 옷본 한개분 돌려서 13회인가 채워둔 것을 4번정도만 더 하면 랭업이길래, 졸렸던 저는 11시 좀 넘어서(아직 일요일) 월요일 아니라도 대충 12회 정도면 나오겠지 하고 데브 확률을 얕봤던 것이었다는..
결과는, 천둥치는 곳을 일부러 찾아갔음에도 불구하고 대성 4회 뽑는데 26회분 소요. OTL. 지못미 고실크. ㅠㅠ
어쨌거나 랭업은 하고 잤습니다. 생산데이는 어째서 월요일이며(회사원은 어쩌라구!) 그것도 모자라서 매번 오전에는 점검질인거냐...라는 저의 심각한 불만과는 관계없이 데브가 요일 효과를 바꿔줄리 없으므로 유저가 적응해야겠죠. 에휴휴
그리고 재료사기.. 혼자서 최옷/고옷/최실/고실/최가/고가 까지 사고 있자니 파창이 좁아서 한꺼번에 사기 힘드네요. 뭘 우선적으로 사야할지 잘 모르겠는.. 일단 최옷감 잘 안 사진다고 해서 열심히 사봤는데 어느덧 보니 은행 두탭이 쌓여가더란..;
그래도 전에 블스 재료 구매 대행때에 비교하면 우편구매가 생겨서 그냥 세워놓기만 해도 되니 상대적으로 날로 먹는 기분이 들기는 하는데 말이죠. 수량 물어보고 숲 매번 끊어서 최가고가은괴각 4천 + 철괴 만개 샀었는데요 머... 돈이 문제지.;ㅇ;
쨌든, 본격 수련 시작입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