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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강가와 나마스테를 돌아다니다가, 역시 가격대 성능비는 에베레스트가 좋아..라는 결론에 가까워지고 있는듯 합니다.; 요새 먹는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것과 반비례해서 옷의 여유분이 줄어들고 있는 관계로 조금 위기감을 느끼긴 합니다만, 그래도 일단 먹을 때는 행복하게. 아하하. (...;)
딸기 라씨, 그 팥빙수용으로 추정되는 딸기시럽이 듬뿍 들어간 라씨입니다. 한모금 먹고나서 찍은걸 무마하려는 대각샷.(..;)
좋아하는 그릇. 뭔가 퍽퍽 비비고 묻히고 해도 하얀접시만큼 부담스럽지 않아서 맘에 들어요.
커리랑은 역시 인도쌀밥이 좋은 듯. 처음에는 난만 두개씩 먹엇는데 밥이랑 먹는것도 커리맛 덜 죽고 좋더군요. 찰지지 않아서 부담도 덜하고.. 제일 무난한 메뉴인 말라이코프타(왼쪽)과 좋아하는 머턴 머설라.(오른쪽, 양고기 커리). 새로운걸 시도하고픈 기분이 아니어서 아직 못 먹어본 메뉴가 좀 남았지만 무난하게 주문했습니다.
말라이코프타 안의 덩어리는 야채와 감자와 크림을 뭉쳐서 살짝 튀긴 것으로, 잘 부숴서 섞어먹어야 한다는 서빙 아저씨의 시범이 있었습니다. 오셔서 퍽퍽 섞으시는 바람에 살짝 놀랬다는.;;;
동행인이 시킨 사모사. 에베레스트의 사모사는 다른데 비해서 가격이 싸고, 그래서 맛도 무난(?)한지라 자주는 안 시켜요.
사랑하는 갈릭난. 저 커다란거 두개씩 먹을때도 있어요. 아웅. (집에서도 저런거 구으면 부담없이 칠리소스랑 같이 먹고 그럴텐데.; 한번 시도했다가 대충 실패. -_-;;)
사모사를 마지막에 시키면서 많을줄 알았는데. 뭐..역시나......(먼-산-)
그런것이지요. 잘먹었습니다. |
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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