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itation jewellry Box :::::::

제목에 마비노기 표시가 안 되어 있었으면 상당한 낚시성 제목. (우훗훗.)

게임내에서 별로 관심없던 이벤트 아이템 중 하나였던 결혼이었습니다만, 막상 해보니 꽤 재미있었습니다. 엘프 전통의상은 뽀샤시 샤르륵 예쁘고.. 생각보다 정말 많이 오셔서 식장이 와글와글. 기뻤어요.^^ (나과장님이 잡아가셔서 스샷에는 없지만 라마쥬님도 참석..;ㅇ;)

데브 무센스가 어디 가는게 아닌지라 이종족간 결혼이라고 여전히 색다를것은 없지만, 인간캐릭이 엘프옷을 입으니 색다르군요. 귀걸이도 있는데 신랑 머리가 길어서 안보여서 아쉽. 노을은 결혼식이라고 올린머리 하는데만 신경썼더니, 앞머리가 내려와서 의도치 않게 내내 수줍은 표정. 평소 노는거랑은 별로 안 어울리게 얌전한 신랑신부입니다.^^;;

결혼식 이런저런 모습.^^

그리고 피로연은 또다시 일반폐카..(쿨럭쿨럭.;)

블로그 보시다가 들르셨다는 분도 계셨고, 디아님 홈에 링크가 걸린 덕분에 어제 블로그 카운터 폭주(...저로써는 나름.;)하는 사태도 벌이고. 부케와, 무려 직접 만드신 비앙카와(환생하는날 밤까지 입고 다닐꺼에요..>_<), 커플 잠옷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선물도 받고. 재미있는 기억이 될것 같습니다. ^^

그리하여..
던바 마당에서 연주하다 지친 부부. 커플잠옷으로 풀밭에서 팔베개 하고 딩굴...입니다. *^^*

Tag : 결혼식, 마비노기

posted at 2007/05/27 02:54 | 데굴데굴(살기)/.....;;(마비노기) | A trackback | Comment(8)

Track this back : http://lakie.me/trackback/2238747

Tracked from 砂沙美의 하루일상 - Tatter 2007/05/27 14:45 x
제목 : 마비노기 - 이종족의 결혼식에 참석
간만의 마비노기 결혼식에 참석하고 후기를 쓰려 했는데 아무래도 당사자의 후기가 먼저 올라와야 하는 게 아닌가 하여 미루고 있다 쓰는 포스트 지난 금요일 밤 10시30분부터 모 채널의 필리.....more

Commented by Yoha at 2007/05/27 03:13 r x

앞으로도 쭉~ 재미있게! 지내보아요~

그리고, 결혼식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려요.^^
어디에 링크를 타고 가야할 지 몰라서 일단 리플로만 인사드립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 곳을 방문하시는 것 같으니, 추후에 한 분씩 찾아뵐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신부님의 하객분들 덕분에 결혼식이 왁자지껄 바글바글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신랑이 3년간 마비하면서 혼자하다보니 -_-;; 게다가 모종의 사태로 길드원들이 참석을 못해서 T.T

다시 한 번 찾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려요~

Commented by haessal at 2007/05/27 07:12 r x

좋은게 좋은거임. 잇힝 (-ㅁ-)/

Commented by 샤닝 at 2007/05/27 09:41 r x

제니입니다 ^^
재밌는 이벤트였습니다~ 데브가 안만들어주면 유저라도 만들자!!
여러 요소들이 그런걸 가능하게 하고요. 마비는 그래서 좋아요. ^^

노을양 예복도 예쁘고요(리화 어울려요~ ^^) 예식의상은 엘프옷중 제일 이쁘....으하핫
다시 한번 결혼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기미내 at 2007/05/27 10:19 r x

흑흑. 꼭 가고 싶었는데. ㅠㅠ 모종의 사유로 직접 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 순간 시간 재면서 결혼식을 마음으로 그렸으니, 마음만은 결혼식에 참석 <-
두 분 축하 드립니다. 언제나 예쁘게 아름답게 행복하시길. //ㅁ//

Commented by 砂沙美 at 2007/05/27 14:18 r x

비록 나과장에게 잡혀가 끝까지 있을 수는 없었지만 결혼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부케 빌려주는 서비스는 세 종족 통털어서 아.무.도 없습니다. 라마쥬가 결혼할 때 부케가 없어서 뻘쭘하게 양손 모으고 스샷 찍은 게 생각나서 델렌에게 15.000골드 주고 산 거였지요(룬님 헤어컬러를 미리 보고 갔으면 좋았을 것을...;;;) 수요일은 파란장미꽃다발을 파는데 그 때 챙기지 못해서 저 색이 되어버렸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Commented by 사예 at 2007/05/27 17:01 r x

사하에페르노였습니다. ^_^ 불쑥 찾아가 허접한 결혼축하 선물을 드리고
낯도 두껍게(아줌마라.. 쿨럭쿨럭) 피로연까지 따라갔네요.
앞으로도 즐겁게 아름답게 풍족하게 에린생활 꾸려나가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렝 at 2007/05/28 09:07 r x

결혼식 정말 이뻤습니다!! 몇몇 분들 결혼식에 쫄래쫄래 따라간적은 있었는데 이렇게 이뻤던 결혼식이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정말 환상적이였어요 +_+ 셔츠와 바지 색깔 맞춰볼려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염질을 해보았지만 제 한계는 저기까지....... 후우.. ㅡ.ㅠ
아무튼 그날 정말 재밌었습니다~♡ 두 분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

Commented by lakie at 2007/05/28 12:34 r x

Yoha // 모종의 사태가 좀아쉬웠지.. 응. ^^ 그래도 재미있었으니 좋은일.

haessal // 좋은게 좋은거쥬. 힛.

샤닝 // 예식의상 예쁘죠.>_< (키라 염질까지 다 해놓고 굳이 빌려서 했답니다. ^^;) 그리고 이리하여 제니님 블로그 겟. 히죽.

기미내 // 오셨으면 좋았을텐데...T~T 생각해주셨다니 정말 감사. 자주자주 뵈어욘.^^

砂沙美 // 의상색이랑 얼추 맞아서 이뻤어요. 정말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감사했다는. 덕분에 맞절 스샷이 이뻐졌습니다.^^

사예 //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블로그로도 아는 분이 늘어나는군요. ^^~

렝 // 커플잠옷 두고두고 활용하겠습니다. 센스 최강이세욘.(^~^)b

name password homepage

hid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