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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냉동실 서랍 정리를 하신 분 포스팅을 보고 서랍에서 뭔가 굴러다니는 꼴 좀 덜 보겠다고 시도 해 봤습니다만..
Before..
After... 깔끔하긴 한데... 별로 안 들어가...orz...
그래서 After2. 세웠더니 서랍보다 살~짝 높이 튀어나와서 윗 서랍바닥을 득득 긁고 잘 열리지도 않고. 결국 도로 다 꺼내서 잘 열리라고 있는 뚜껑 테두리 모서리 튀어나온 부분을 위아래 칼로 다 깎아냈다는 스토리.;; 좀 덜 들어가지만. 작작 좀 쟁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도록 하지요. 사실 정리보다 그게 더 중요한데, 언제나 그렇지만 잘 되진 않습니다.ㅎㅎ
내친김에 냉장고 전경이나.
1. 냉장실
칸마다 한개씩 있던 서랍종류를 아래에다 싹 몰고 위쪽을 좀 유동성 있게 쓸 수 있게 배치했습니다.
요새 방울토마토라던가 샐러드 채소라던가 큰 통으로 들락날락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서 이쪽이 더 편하네요. 며칠내로 바로바로 먹어치워야 되는 국 담은 통이라던가 잠깐씩 놓기도 좋고.
2. 냉장실 문 그나마 이번에 올리브통이라던가 머스타드라던가 짧은 병 종류 빼서 본체 아래 서랍쪽에 옮겨서 여유가 좀 생긴게 이모양.. 소스소스소스소스의 향연. 머가 저리 많노..
3. 냉동실 서랍별로 뭔가 그득그득. 서랍 없었으면 어쨌을 뻔 했대요. 이번에 엎은 서랍은 가운데 서랍.
윗 서랍은 자주 먹는거랑 그때그때 새로 얼릴거 넣는 공간이고 아래 서랍은 컴프레서 때문에 작은칸인지라 만두랑 떡이랑 종류별로 두어봉씩 땡끝입니다.
4. 냉동실 문짝.
락#락 가격만 해도 머엉... 하지만 안 샀으면 차마 끔찍한 꼴이 됐을테니 괜찮다고 위안해봅니다. 국물내기용 재료가 대부분인 듯.
5. 냉동고
...... No comment. 다행히 얕은 서랍식이라 대충 넣어도 카오스는 안 되는 듯. ㅇ<-< |
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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