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이는 원래 발 담그면 안되는 동네인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얘는 좀 다른 라인이라며 살짜기 발가락 디밀기.. 원래는 행사 끝난건데 물량 구했다며 카페쪽분이 정보를 소근소근. 퇴근하자마자 휘잉 백화점으로 뛰었습니다.
원래는 긴거 하나 짧은거 두개 하러 갔는데 매니저님이 두개두개를 꺼내서 보여주시네여.. 많이 먹는 저는 작은 아해가 넘 작아보여서 어쩔꼬 어쩔꼬 하다가는 결국 이리 되었음. 치명적인 매력의 그대 이름은 단종. -0-
바닥에 놓고 찍기 민망하여 - 즈이집 식탁은 밤 조명이 안습입니다 - 매트를 깔았더니만 화밸이 엉망.. 색 맞추느라 애먹었네요. 무늬가 귀여워요.ㅎㅎ 특히 긴쪽의 양각된 비늘? 무늬가 귀여움. 주름쪽도 귀엽습니다. 거실바닥에서 셋팅놀이. 큐티폴도 셋팅해 봄. 사과 하나도 벅찬 작은 아해. 고로 저와는 친하지 않을것 같지만. 혼자만 눈요기로 쓰겠따고 하나는 델고 왔어요. ㅋㅋ 아님 요러케 쓰던가.. 두명은 큰거에 먹죠 뭐. 각잡은 모습이 이쁩니다. 집에 와보니 이런것도 와 있었어요. 옆동네에서 들인. 지난번에도 1구랑 2구 했었었는데 이번꺼는 또 색깔이 바뀌었다 해서 또 사봤어요.(....) 근데 지난번 블랙버전 보면서도 생각했지만 이 아해는 사진빨이 좀 잘 받는 듯. 안 이쁜건 아니지만 칠 마감이 맘에 썩 닿지는 않네요. 마구 비싼거 아니니 그러려니 하면서도 쫌 그렇긴 해요. 1구는 색이 다르니 아무래도 한쪽은 내보내지 싶음. 오늘의 사고 내용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