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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 먹었으니 아침이라고 하긴 또 미묘하지만, 그래도 좀 있다 점심도 먹을거라고 생각중인 나. ;;; 고로 브런치 아님.
드뷔에 미네랄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기름 5mm정도 깔고 돈까스가 의외로 잘 튀겨져서 돈까스 하는데 고민이 줄어들 것 같다. 기름도 생각보다 덜 튀고 과연 철팬답게 속도도 빠르고. 롯지에 했더니 탄 부스러기가 팬에 들러붙어서 설겆이가 머리아팠는데.. 미네랄은 걍 수세미로 밀면 되니까. -_-;; 게다가 잘 안 붙는듯. 스뎅팬은 여전히 정이 안가서 한개도 없음. 요새 조리도구 - 특히 팬들 - 이거저거 가지고 놀다가 갑자기 금속공학 공부가 하고 싶어지고 이런다. ;;;; 미네랄은 뭘로 된거고 스뎅은 종류별로 뭐가 다른건지 몰겠고 주물 유기랑 방짜 유기는 뭐가 다른겨 이런거...
남푠님이 아침에 시리얼먹고 출근하면서 우유를 상위에 방치해서 미지근한 우유였다는 점만 빼면 잘 먹은 아침밥. 브로콜리는 엊그제 데쳐놓은건데 데친채로 냉장고에서 얼마나 갈 수 있는지 모르겠다. 한 열흘정도 가면 주말에 미리 데쳐놓고 샐럿으로 먹을텐데. 일단은 이틀정도로는 매우 멀쩡. 돈까스는 요새 수제라고 파는 시판이 습식 빵가루를 쓰는 바람에 기름을 끝도없이 먹는게 싫어서 집에서 제작한 것. 소금후추 뿌리는걸 까먹었더니 밍밍하지만 워낙 소스 듬뿍 찍어먹는 타입인데다 간 없는 음식에 잘 적응하는 나. 먹을때 별로 위화감은 없는 듯. 걍 계속 고기사다 집에서 제작해야겠음.
요새 복숭아 맛있음. 먹을만한건 세개에 5천원씩 한다는게 좀 문제지만. 대체로 먹을만한 과일이라는건 다 그정도는 하는듯. T-T
p.s. 후닥 집치우고 점심 먹을 준비 해야... 집안일은 진짜 시지프스의 형벌같음.. 특히 청소랑 빨래.-0- 오늘 빨래 돌릴것만 세탁기 4회어치. 세제도 의외로 팍팍 써서 사다 나르기 귀찮아 이마트에 배달시켰음.
p.s.2. 주말 출근해야하는데 다른사람 일정 등으로 내일 가기로 해서 오늘은 놋북들고 집에서 일하기로..-_- 아 하기 싫어... 그 이전에 집안일 끝내면 한밤중일듯...; |
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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