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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댁 부모님 초대해서 집들이를 조촐하게 (그러나 초보 주부는 완전 그로기..;) 지내고 오늘은 집에서 꼼짝않고 뒷정리랑 게임이나 하련다 하고 일어난 아침.
모님이 엊그젠가 있다고 뒤늦게 밝히신 남아있는 어둠 엘리트 행증을 남푠님께서 기억해 내시고 가자고 졸랐습니다.
그리하여 그 결과.
감이 둘다 굉장히 좋았는데 열쇠 넘겨달라고 하는걸 잊어서 남푠님하가 인챈을 드시는 바람에, 원래 쓰던 비범 화이트 호스 엘라에 바르기 위해서 일단 코일에 뛰어가서 혼돈역을 먹어온 다음 뽑고, 인보포 바르고 해제포 발라서 넘겨서 발라달래서 다시 해제포 발라서 받음. 고마가 두개로 인보포 추가로 안 들고 해결. 비록 크리가 아쉽게 민뎀(6~9 중에서 6..;;)이 뜨긴 했지만 멋진 옵입니다.
하루종일 설겆이 하고 청소하고 겨울대비 커튼달고 노닥노닥하면서 중간중간 도시 돌면서 놀면서 이제 뭐할까 하다 발견한 팔리아스 파티. 후닥 두자리 차지했습니다. 그랬더니만 총 8턴중 이데아가 파도의 진정 하나 포함 6개가 나오더군요. ㅎㅎ 아 기념이다 싶어서 처음으로 복원 시도!
냐하하하하. 남푠님 만세!!
B급 뜨는 확률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A급 낀 사람은 못 만나본 관계로 (지나가다 본 초 굇수 갑부님들 다 10%짤 끼고 있었음.) 가격은 짐작이 안갑니다만................
........노을이 쓰려구요. 가지고 싶었거든요.;;;;;;;;
오늘 템 땡기는 날인가봅니다.
다음에는 누아자 건틀이나 하나 먹으면 좋겠네요. 우왕../ㅇ/ |
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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