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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일부.
세샤언냐님과 같이 룰루랄라 꼭두새벽부터(언니 죄송..;) 백화점 일주. 이런저런 조언에 힘입어 대충 저런 물건들로 수렴했습니다. 왼쪽박스 하나는 언냐가 준 얼그레이네요. 갈아서 쿠키나 구워야겠다는.^^;
파운데이션은 얻어온 샘플로 색 테스트를 해봤는데 매장에서 테스트 해본 손등이 요새 좀 탔었는지 어두워서 오늘 교환하러 갈 예정이고. 파우더도 색 맞춰서 교환해야 되나 약간 고민 중.
아이라이너는 그려볼까 하고 노력해보았으나 거울이 보이는 거리에는 거울과 눈 사이에 손 넣을데가 없어서 화장전용 렌즈를 사야하나 아님 엄청난 볼록거울을 사야되나 고민중입니.. ㅠㅠ 그리고 눈 근처에 뭐가 가기만 하면 아직 공포에 휩싸여서 깜빡대는 통에 그리기 엄청나게 힘든 중이라는. 안경생활을 2x년 했더니 눈은 좀 보호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가 봅니다.
쨌든. 주말에는 외출하지 않아도 그림그리기 연습...이라는걸로. 기초 시작입니다./ㅇ/ |
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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