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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톤놀이] 음식바톤

업어온다고 해 놓고 반달이 지나가 버린..orz.

음식문답 - 금바양 댁에서 데려왔습니다.

반쯤 해서 저장해놓은게 날아가서 쪼금 좌절했었다는.
바통입니당.~


1. 절대로 못 먹는 것은?
없는 듯. 분명히 좋아하는 것과 별로 안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가리지 않고 먹는 편이에요.


2. 특히 좋아하는 요리의 원조 나라는?
파스타 빠순이니까 일단 이탈리아.
그리고 추가하자면 저번에 터키 갔다가 너무 행복했구요. 카레도 좋아하지만 다른 인도요리는 모르는군요.


3. 닭 돼지 소 개 토끼 오리 고기 중 못 먹는 것은?
못 먹는게 기본적으로 없으므로.. 지만,
철든다음에 개랑 토끼를 먹어본 기억은 없네요. 먹어보고 판단해야할듯. 맛있게 하는 집을 모르는데 아무도 같이가자고 하는 사람이 없네요.


4. 면류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은?
파스타, 페튜치네나 펜네 등 좀 두꺼운 면을 특히 좋아하는.


5. 인스턴트 라면 중 가장 애호하는 것은?
가장 자주 먹는것은 진라면, 그렇지만 인스턴트 라면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6. 육식과 초식 중 어디?
저는 단백질을 사랑해요. >_<


7. 우유 중 좋아하는 맛은? (흰우유 제외)
맜있는 초코우유. 그러나 잘 없습니다. (우유속의 진짜 초콜릿. 정도가 그럭저럭.)


8. 우유 중 좋아하는 브랜드는?
DM (덴마크 밀크) 목장속의 어쩌구 서울우유, 맛있는 우유 GP,정도?
예전에는 파스퇴르 잘 먹었는데 요새는 구하기가 힘들어요.


9. 탄산음료 중 좋아하는 것은?
코카콜라. 칠성사이다. 그 외에는 잘 안 마시는.


10. 과일주스 "오렌지, 포도, 복숭아, 사과, 망고' 중 싫어하는 것은?
1> 복숭아  2> 망고.
과일주스 주제에 느끼하면서 달다니!!!


11. 핫커피와 아이스커피 중 어느 쪽?
커피 못 마십...

12. 커피 중 제일 좋아하는 건?
커피 못 마신다니까염.
(1번에 커피가 들어가 있지 않은 이유는, 먹으면 두드러기가 난다거나 죽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이죠.; 머리가 깨질것 같이 아프긴 하지만 두통정도야 뭐..;)

13. 양파 당근 오이 마늘 고추 피망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상추 샐러리 칡 미나리 더덕 연근 중에 못먹는 것은?

항목이 많군요!!

양파 -볶으면 좋아함, 당근 - 날거보다는 볶은걸 좋아함, 오이 - 오오! , 마늘 - 구우면 좋아함, 피망 - 오오! , 파프리카 - 오오오!! , 브로콜리 - 데친거보다는 푹 삶은것 선호, 양배추 - 맛있는것만 , 토마토 - >_<!!! , 상추 - 잘 손은 안가는 , 샐러리 - 마요네즈 필수! , - 즙은 싫어염, 미나리 - 버섯 샤브 칼국수의 필수 품목, 더덕 - 양념해서 잘 구으면 향이 끝내주는, 연근 - 요새는 엄마가 조림 안해줘요. T-T


14. 배고플 때 집에서 간단히 해먹는 요리는?
저희집은 시리얼과 우유 or 오렌지 쥬스 상비입니다. (퍼억!)

간단하게는 집앞 정육점에서 돼지고기 목살 200g 사다가 대충 허브넣고 볶아서 햇반이랑(...)


15. 리치, 망고, 망고스틴, 구아바, 두리안 중 먹어본 것은?
망고는 주스만, 망고스틴은 뭔자 모르겠네요.


16. 자신은 좋아하는데 남들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식성은? 3가지
요즘은 잘 안하지만 우유에 밥 말아먹기,
요새는 엄마가 콩국 안 해주지만 콩국에 밥 말아먹기
애써 국 끓여줬더니 뭐하냐고 엄마가 구박하는 갈비탕 or 사골국에 칼국수 끓이기.

..맛있는데 말이죠.;


17. 제일 좋아하는 빵은?
바게트, 아웃백 부시맨브레드, 파스타집 가면 주는 이탈리안 브래드 류.


18. 제일 좋아하는 도넛 가게는?
크리스피는 오리지널을 파는 가게고, 미스터 도넛은 폰데 더블쇼콜라를 파는 가게입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던즐은 올드 패션드를 파는 가게(..?;)


19.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는?
이탈리아 팡테온 옆의 지올리티 (....퍼억.;)

아니 뭐. 시간이랑 돈이 철철남으면 아이스크림 먹으로 또 갈거에요. (퍼억!!)
지금은 아쉬운대로 구스띠모 애용중.


20. 제일 좋아하는 피자 가게는?
현재로써는 도미노. 파파존스도 버리기 아깝.


21. 좋아하는 케익은?
초코류. 가토 쇼콜라라던가 초코 쉬폰이라던가 초코 무스라던가 초코 돔이라던가...


22. 해외에서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던 것.
그러니까 이탈리아의 지올리티(...맞는다.;;)
터키의 토마토도 감동이었어요.


23. 가장 이해가 안되는 다른나라의 식성.
이해가 안갈것까지는 없는..; 뭐 그동네 사는 모양이겠죠.
같이 먹자고 하면 좀 피할거 같은건 있을텝니다만.


24. 술안주로 좋아하는 건?
알콜이랑도 안 친해요. 안주류는 전부 좋아하지만. (소주집의 맛없는 김치찌개 같은거 말고. -_-;)


25. 달콤한 것과 매운 것 중 어느 쪽?
달콤한 것

26. 새콤한 것과 짭조름한 것 중 어느 쪽?
둘다!

27. '19'번 가게에서 꼭 먹는 맛?
다크 쇼콜라!

28. 프링글스는 어느 맛?
오리지널, 양파맛, 치즈맛.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신제품은 일단 시도해봅니다.

29. 좋아하는 것을 계속 먹는 타입? 신제품을 먹는 타입?
신제품은 일단 시도해 봅니다. 맘에 드는 가게에서는 메뉴 순례도 하구요.
그러고 나면 먹는것만 주로 먹긴 합니다만, 메뉴 순례 한바퀴 할때쯤 되면
이미 몇년 지나있더군요.;


30. 된장 청국장 김치찌개 중 무엇?
셋다 반공기 이상은 잘 안 먹는 듯.


31. 외국인에게 꼭 먹이고 싶은 우리나라 음식은?
그사람 좋아하는걸로. (맵거나 안 맵거나 국이거나 요리 류거나.. 취향존중은 해야.;)


32. 계란 프라이는 어떻게?
한쪽면만 익혀서. 하지만 밖에서 먹으면 아무도 그렇게 안 주는.;

33. 스테이크의 굽기는?
미디움 레어 only.

34. 식혜먹을 때 쌀과 음료의 비율은?
쌀 반 물 반. 냐훗.

35. 제일 좋아하는 과자?
프링글스, 생각나는거 없이 편의점 들어가면 주로 고르는..

36. 패스트푸드점은 어디?
원래는 파파이스지만 요새 거의 망해서..T-T
맥도널드와 버거킹을 왔다갔다 하는 중.

37. 좋아하는 초코렛 브랜드
고디바. (거의 구할 수 없음.)

38. 짜장, 짬뽕중 어느 쪽?
간짜장.


39. 죽 중에 가장 좋은 건?
흰죽부터 전복죽까지 거의 다. ^^
(검은깨죽 제외.:)


40. 순대에서 못 먹는 부위는?
다 먹어요.

41. 제일 좋아하는 생선은?
맛있는 생선. 민물 바다 불문.
(...오래되거나 말라 비틀어지거나 뭔가 상태가 메롱한 생선은 도미 아니라 도미 할아버지라도 안 먹..;)


42. 편의점에서 자주 사는 음식은?
회사 지하에는 편의점 달랑 한개밖에 없습니다. 주로 사는건 음료 또는 식사대용품인 샌드위치, 삼각김밥.


43. 삼각김밥은 어느 맛?
참치 마요네즈가 그럭 무난?

44. 제일 좋아하는 초밥은?
초밥은 모두 사랑스럽. (생선이 신선하다는 전제 하에..)


45. 차 종류 중 최고는?
F&M의 Assam base 계열. .....티팟에 차 타먹은게 대체 언제적이야..Orz..


46. 가장 좋아하는 소고기 부위는?
무난하게 안심. 더 특수 부위는 비싸서 잘 못 먹어봤어요(...)


47. 가장 좋아하는 돼지고기 부위는?
목삼겹, 삼겹, 항정살, 갈메기살. 곱창 ...... 아니 뭐. 다 먹는다는 이야기 (....)


48. 가장 최근에 먹은 것은?
지금 입에 넣고 있는 C*사의 맛밤.

49. 지금 먹고 싶은 것은?
입에 뭔가 들어 있어서 달리 생각나는게 없다능. 여긴 회사라 먹고 싶어봐야 맘만 아프다능.


50. 바톤 넘길 사람

너무 오랜만에 해서 금바양께 죄송.;
포스팅거리 없으신 분 업어가셔도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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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냐궁 at 2008/05/26 08:14  r x
배부른 상태에서 이런 질문들을 보면...아무 생각도 안떠오른단 말이지--;;
Replied by lakie at 2008/05/26 10:32 x
배고플 때 해 보던가..?
Commented by 금빛바다 at 2008/05/26 22:56  r x
잘 봤어요~ >_<
날라간 거 다시 쓰느라 고생하셨어요.
그나저나 이 밤에 음식 문답 보니 갑자기 초콜릿 케이크가 땡기는 부작용이;;;
Replied by lakie at 2008/05/27 13:10 x
잘 저장했다가 주말에 먹어주는 센스가. ^^
Commented by kratt at 2008/05/30 05:27  r x
계란후라이 할 때 계란 뒤집지 않고 완벽하게 하는 방법이 있던데..
Replied by lakie at 2008/05/31 12:41 x
전 그냥 안 뒤집고 덜 익은 상태도 좋아해요.^^
Commented by labrume at 2008/10/18 21:42  r x
진짜 오래간만, 파스퇴르 우유를 한때 즐겼다면, 강성원 우유를 강추. 파스퇴르보다 훨씬 구하기 어려우므로 회사나 집으로 배달시키는 것이 가장 현명.
Replied by lakie at 2008/10/19 17:20 x
닉보고 뉘신지가 가물해지는거 보면 오랜만이신가요..^^
그 우유는 편의점에서 함 본거 같은데 너무 비쌌어서(게다가 1L만 팔았음.;) 도전 못해봤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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