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에 가죽사는거 방직 수련이나 하자 하다가 파티 해도 퍼센트 잘 안나오는거에 열받아서 가죽썰면서 메이킹도 올리고,
그래서 결국 방직 1랭도 찍었습니다.; 8랭 넘어가서 알바용 고가죽을 썰때만 해도 전량 최가죽을 직접 썰어서 랭업할줄 누가 알았겠어요.;; 총 800장 써는 동안 대충 열장 좀 안되게 정도 꾸직한거 같습니다. 확률 99%이니 그정도면 양호...한건가요.;
물론 사이에 짬을 내서 닭살 염장커플의 메모리얼 던전 클리어도 했고 (...이건 대체 메인 스토리랑은 전혀 관계없는데 그런것 처럼 포장하는 바람에 결국 던전돌고는 엎어져버림.; 본격적인 메인 관련은 제너레이션 패치때나 나오려나요.)
재료 수급이 끝나갈 즈음해서 미뤄두었던 작곡도 올려서 이제 악보 맘대로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끔 심심할때 연주할게 고팠는데 악보로 인벤이 넘치는건 너무 부담스러웠던 차에 잘 돼었네요. (덕분에 카루숲 던전을 세바퀴나 돌게 되었다는. 같이 돌아주신 길드분들께 감사.^^;) 덕분에 지력도 270대로 훌쩍.;
한편 작년 이벤트의 재탕인 주제에 타이틀을 준대서 필요한 얼음조각을 위해 낚시도 하고; (낚시 한타임만에 145cm의 상당히 큰 조각을 낚아준 강군 이뻐요.^^;)
드디어 꾸직되서 내구 3되어버린 누님의 새 칼을 위해서 막내는 칼숙련을 하고. (키위를 매우 치는건 본의가 아니었습니다만..;; 위습보다 빨리 되는것 같아요. 펫 힐 빼고는 손도 덜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