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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너무비싸다] 빈필 관람료 서울 40만원 홍콩 21만원
클래식 관련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모든 공연이 다 비싼 나라긴 하지만, 기억에 몇년전까지만 해도 보고 싶었던 공연을 돈이 비싸서 못가겠다고 생각했던 빈도는 더 낮았던 거 같은데 말이죠. 문화관련 issue가 더 활발해진 최근에는 왜 눈에 띄는 공연마다 도저히 저 돈은 못 내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사게되는 좌석 등급이 더 낮아진다거나 하는 일이 많은걸까요.
그노무 귀족마케팅. =+=;;;
더군다나 클래식 공연이 되면 이게 더 해서, 공연을 보러 가는 것 자체가 일종의 명품 소비라고 생각하는건지 참 구분이 미묘한 가운데, 국내 교향악단 연주가 10만원이 넘어간다던지 - 그래서 3층 꼭대기에 갔는데. 정작 연주는 별로였다던가 - 저거 빈필 왔을때도 표값 한번보고 그~냥 포기했던 기억이 생생.
이럴때마다 빈에서 갔던 국립오페라단 공연의 3유로짜리 입석표가 생각납니다. 3유로에 1층 맨 뒷자리 오픈석. 자막용 모니터도 설치된데다 쪼금 비집고 벽에 안 가려진 앞에 서 있으면 음향도 괜찮았던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입석표를 달라~ 요새는 3층도 비싸아...T-T ..라는 가끔은 클래식 공연도 가고픈 서민의 외침입니다. 흑흑. |
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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