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샐러드. 피자에 넣은 새우 남은거 데쳐서 올리고 블루베리 드레싱.
드레싱이랑 다른 요리랑 좀 안 맞아서 겉돌았다는 신랑님 평.
양 채우기용 펜네 아라비아따(소스 시판). 냉장고에서 죽어가던 파프리카의
마지막 구제용이기도 했음.
전혀 계획에 없다가 문득 피자가 먹고파져서 급 추가된 갈릭 스노잉 피자.
고르곤졸라 치즈를 미리 안 사다놓은 죄로 손 많이 가는 피자가 당첨...
인터넷서 찾은 레시피대로 하니 의외로 파는 맛이 나서 신기.
그리고 역시 주인공은 고기님. ㅋㅋㅋㅋ
숙성육을 처음 사보았습니다. 쫄깃한 맛이 덜 한대신 부드럽고 감칠맛이 좋네요.
더 두껍게 썰어달래서 구워보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