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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 새 전투복 마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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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용감한 천옷 7랭.

1년 반째 첫 생성때 받은 프리뉴비(염약 22개 들어갔지만;)에 승자 인챈질 해서 쓰고 있는 숲이를 위해, 코이가 나왔을 때부터 사주고는 싶었지만 초창기 너무 비싼 가격에 엄두를 못 내고 있다가 결국 사줄 생각을 아예 까먹어 버린 플레이어.. 최근 돈이 좀 생긴김에 구석에 박혀있던 '새 전투복' 이라는 키워드를 다시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막상 사주려고 보니 선뜻 지르기 참 애매한 60만 근처의 가격이더군요. 게다가 이제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다 가지고 있는 옷이다 보니 딱히 60만씩 주고 사주고픈 기분도 안 나고 하던 차에, 코이는 옷본 랭크가 낮다는걸 기억해 내고는, '이름을 박아야겠다!' 라고 겁도 없이 마음을 먹어 버렸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며칠간 거게에 옷본 산다는 글을 올려서, 시세보다 약간 비싼듯 했지만 옷본을 겟. 월요일을 기다려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찍어본 결과는..



인챈은 무난하게 프리뉴비 그대로 승자구요. (...버스트 나이트가 옷에도 발리는줄 알고 역 샀다가 꾸직하고, 두번째 사서 뽑았는데 철제 방어구 only를 발견 했다는 이야기는 일단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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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입을거라고 직접 염색질.

전에 싸게 사놓았던 스타롭과 같은 발레스산 연하늘-리화 반짝과, 전에 받아서 쟁여놓았던 하늘색 지염이랑 지난주치 염약 약 7개째에 팔부분 리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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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힌 승자 코이가 완성 되었습니다~ ^^; 전에 쓰던 반짝 별 달린 별장모는 코이에는 심하게 안어울려서.. 아쉬운대로 벙거지 모자를 씌워서 전투복 완성.^^ 고글모는 없고, 볼베를 씌웠더니 어울리긴 한데 전혀 부캐스럽지 않은 건방진 뽀스가 나서 기각. 어디까지나 부캐는 부캐답게의 신조. (저 장비의 어디가?;)

그래서 새 전투복 마련입니다. 뿌듯하군요.^^
안그래도 상당히 짧은 반바지에 코레스 부츠를 신겨놨더니... 쭈욱 뻗은 커피색 피부의 다리라인이 멋집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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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냐궁 at 2008/02/12 17:21  r x
대략 마비노기와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냈나보군..^^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소~
Replied by lakie at 2008/02/14 10:43 x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일본은 잘 다녀오셨는감..
Commented by 사하에페르노 at 2008/02/16 18:04  r x
예쁘셔요~ //ㅂ// 어제 뵈었는데 인사하다가 친구를 잡으러 가느라..(...) 또 뵈었으면 좋겠어요^^*
Replied by lakie at 2008/02/19 09:03 x
감사합니다~ ^^
종종 지나가시는거 뵀었는데 인사걸 타이밍이 마땅찮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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