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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추석연휴가 끼어있던 지난생. 환생하고 바로 추석연휴라는 상황에 길드원끼리 폐하돌기, 혼자 검꼬몽 잡기, 광도 좀 캐다가 여기저기 따라다니다가 최종적으로 45랩까지 찍게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아직은 쓸만한 스탯이 못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하급던전은 솔플이 안되고, 일반던전은 경험치에 도움이 안되니 검꼬몽 사냥이라도 하지 않는한 랩업이 어려운 상태이고, 플레이시간도 그리 안 많으니 무난하게 37~8이 목표인 셈인데, 연휴 끼었다고 랩업상태가 꽤 좋습니다.(....바꿔말하면 연휴내내 게임밖에 안했다는 이야기가 되려나..;)
쨌든.
1. 레인지 2랭을 찍고 지난생 레인지는 마무리.
이건 원래 계획에 있었던 사항이었어서, 37을 찍으면 ap가 딱 맞는다라는 계획이었기 때문에, 결국 오버 랩업으로 약간 남은 ap로 다른걸 하기로 했습니다. 두발 들어간다는 이유로 ap가 두배 들어!! 라고 투덜대긴 했지만. 막상 숫랭 초반으로 올리고나니 한발 들어가는것과 비교해서 상당히 긴 경직으로, 기관총놀이를 하면 바리의 오거도 잡는다라는 꽤나 쓸만한 상태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대신, 99%삑이 나거나, 몹이 밀렸는데 컨트롤 미스로 다시 못 붙으면 죽습니다.;) 어느정도 데미지가 받쳐주면 엘프 활질도 나름 괜찮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중.
2. ap가 남아서. 방직을 시작했습니다.
양털깎기는.. 무개조 채집용 단검으로는 참 난감한 작업이라는걸 깨닫.;; 메이킹 6랭의 부캐에 메이즈를 뛰어다니며 양털주머니 20개를 얻어 한시간 반동안 양털 400개를 깎아도, 나오는 옷감은 달랑 열여섯장이니 랜덤으로 나오는 옷감종류를 채워줘야야하는 사태에 너무 질려 결국 실을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고작 D랭에 질질 끄는 사태가... 좀 짜증이 났달까.;) 그래서 은행잔고는 또다시 약간 빈곤인 상태. D랭을 지나서는 당분간 거미줄과 저가죽으로 때울수 있지만, 저가죽 주우러 다니는것도 참 오래걸릴것 같습니다. 발터아저씨가 가죽을 좀 자주 주면 아주 고마울텐데요.;
3. 그리고 양털 깎다 지치면 가끔 학도 접을까해서.. 핸디도 찍었다죠.
광을 캐러 가거나 양털을 돌리지 않는한 노을이의 인벤은 좀 널널한 편이므로, 종이학과 종이를 들고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50개. 하는김에 1000개 모아볼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 중.^^
4.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옷도.;;
방직을 찍으면서 나오는 저옷감과 일옷감 처리를 어찌할까요. 하고 주변에 물었더니, 상점행보다 옷을 만들어 정령주는게 더 좋아요..라고 하는 반응에 아무생각없이 F랭 겟. 현재는 포포스커트와 마법사 모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마법사 모자는 시몬알바로..) 포포스커트를 건방지기 짝이 없는 정령이 좋아하니 다행입니다.
대충 잘 놀고 스텟도 이것저것 찍고 환생을 하긴 했는데. 이번주는 출장입니다.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금같은 10살을 그냥 로그인도 못하고 보내야한다는게 참 결제한게 아까운(하지만 이미 해서 정지도 불가.)상황..이지만, 회사원이니 본분에 충실해야..^^
어쨌거나 즐거운 에린라이프는 계속되겠습니다. 당분간은.^^ |
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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