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노을이는, 앞 글의 스샷과는 약간의 외모변경(눈색과, 입모양)으로 약간은 발랄한 뉘앙스를 의도하고 있습니다만, 생각대로 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키우는 사람은 귀여워하는 중입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환생. 원래의 계획은 광이나 캐서 제련이나 마무리할까 하는 생각이었지만, 에일렌이 곡괭이 내구를 단번에 네개를 깨주신 탓도 있고, 대체 나올 생각을 안하는 금광과, 시간과 포션값과 얻게되는 경험치 대비 너무 손해인 오거 전대 때려잡기에 질려 그냥 관두고, 그냥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경험치 올리기나 하고 놀았더니만, 연휴가 끝나고 나니 이번생의 목표를 대충 마무리..도 모자라서 레벨 오버가 되었습니다. (현재의 스탯과 플레이 시간으로는 40찍으면 매우 잘찍은 셈인데, 일요일 밤에 41이 되었다지요.) 탐랩도 두어개만 더찍으면 마무리니, 2주가 남은 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덤으로 남는 ap로 방직을 찍기로 결심, 그간 혹시나 해서 고블린패며 쌓아둔 저가죽을 털어서 현재 D랭입니다.
가난 초보캐는, 어쨌거나 자급하면서 스킬을 찍어야기 때문에.. 이번에도 매우 오래걸릴듯 하지만. 뭐.. 언젠가는 되겠거니 하면서 느긋모드.
스샷은, 추석연휴의 이벤트 세개 중 마지막인 고양이모자 털기. 녹색은 원래 입는 색이 아닙니다만, 나온 모자색에 맞춰 전에 모님께 얻은 드레스를 입어봤습니다. 티르 여우밭의 풀색과 어울려 꽤 예쁘군요. 역시 마비는 옷갈아입히기 채팅게임. -_-b
(그리고 게임에 늦게 뛰어들었더니만, 주변에 이것저것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낼름낼름 잘 받아먹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냐핫핫.) |
lak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