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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과 모자와 책의 여행자)
이런 그림체에 심히 약한 본인으로써는.
별 내용없을듯한 강렬한 예감에도 불구하고.
보기 시작해버렸다는 것. 모자가 맘에 들어서.;
역시나 별 내용 없었지만,
미소녀 잔뜩에.. 게다가 세미 백합물이었고.
이틀만에 한쿨 달렸는걸. 오랜만.
어쨌거나. 밑에 그림이 주인공들. 그림체 취향~♡
...첫글부터 이런것. 괜찮을까나.;; |
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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