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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더니 몸살기미로 삭신이 와드득한 느낌과 더불어 현기증이 빙글빙글. 죽어도 못 나갈정도는 아니지만 출근해봐야 업무는 글렀고 잘하면 일주일을 말아먹겠다 싶은 기분이 들어 생일을 핑계로 땡땡이 치기로 맘 먹고 팀장님께 최대한 불쌍한 목소리로 통보, 도로 퍼 자고 일어나서 어무이랑 느긋하게 점심먹고 또 딩굴대다가 지난번에 읽다 던져놓은 삼천세계 14권 뒤쪽 마저 보고 (감상은 나중에. -0-) 퍼져있다가 결국 컴을 켜서 마비노기 클라를 실행했습니다.
원래는 두어시간만 하고 일찍 자려고 했는데 뭐.. 의지박약 어디 가나요.;; 쨌든. 플레이 기록 끄적. 단순 나열식.
1) 캐릭별로 받기만 해둔 어드템(뿔피리,마엘,염약) 수거. 요새 밥줄이라서 꼭꼭 잘 수거해서 잘 팔아야함. 뿔피리는 부피가 커서 그 핑계로 지난 주말에 부엉펫 하나를 질러뒀었음. (주객전도.;;)
2) 저녁밥으로 피자를 시키고 랩업 겸사겸사 커맨더2 하드 솔플에 도전. 구아완 아습+파볼트2랭 체케 사용. 아무래도 뎀증 아완이 아니면 필요 차징수가 늘어서 상황이 꼬일 확률이 높아지는 듯하고, 파볼트는 2랭과 1랭의 데미지 차이가...; 물론 처음해보는거라 컨트롤 삽질로 화려한 죽은척의 향연과, 그럼빌에서 인식 꼬이면 죽척도 안 먹혀서 그저 사망이므로 처음부터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도 같이 깨닫. 나오 두번 부르고도 거의 한시간 걸렸는데 뎀증 아완 마련하고 파볼트 올리고 요령좀 생기면 40분 이내로 될 듯 합니다. 나가서 생각난김에 네이드표 신 아완 하나 구입. 내구 18인데 구입가만큼 수리비 나가게 생긴. -_-;
3) 갈릭소스를 뜯다가 키보드에 방향키 일부에 엎어서(...;) 대충 닦긴 했는데 분해 청소가 필요할 듯...;
4) 파볼트 2랭 수련치를 타라에서 여우 패서 채우고 AP 보니 20개. 환생전에는 어차피 무리이므로 월요일 수련치 채워둔 천옷 올렸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돈을 바닥에 버리는 5랭. 올리자마자 가볍게 몸풀기로, 고옷감 120장을 실크장갑 가완으로 바꿔서 바닥에 버렸습니다.
5) 환생하신 스란님 소환해서 커맨더 한바퀴. 에큐님도 소환해서 한바퀴 더. 축캐 에큐님이 참가하신 바 암흑역 겟. 도발 퀘가 재밌다고 해서 가봤는데요. 제자리에서 패기만하면 되니 편하더군요. 오랜만에 마법 썼더니 역시 몸이 편하더라는. (마엘 절반은 팔지 말고 써야겠습니다.)
6) 요하 캐릭한테 얻어준 패션고글에 염질할 발레스 리레 지염을 사고 (발라보니 정말 이뻐서 매우 뿌듯! 괜히 발레스 리레 매물없다고 리레반짝 발랐다가 돈만버렸.ㅠㅠ) 바닥에 버릴 고옷감도 스란님한테 대량 업어오고, 최가죽도 예약하고.
7) 자기전에 장비 수리한다고 네리스한테 갔다가 드실 깨먹. (........아니 할배 가기 귀찮단말이죠. 지난주에는 리가롱보 깨더니만..;; 그래도 네리스가 젤 만만해요.T-T)
뭔가 많이 한거 같긴한데 주 내용은 돈 쓰기인듯한 플레이 기록. 끗. 생일이라고 별 거 있나요. |
la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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